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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민병헌 대포 두 방…두산, NC에 7-0승리로 기선 제압
홍성욱 | 2015.10.18 17:22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두산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의 7점차 뒤집기에 성공한 흐름이 그대로 이어졌다.

두산베어스는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1회초부터 NC 선발 해커를 두들겼다. 정수빈과 허경민의 연속안타가 터지며 기회를 잡은 두산은 해커의 폭투에 이은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3회에는 민병헌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회에는 홍성흔이 바통을 이어받아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민병헌은 7회에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주자 2명을 두고 이번에는 김진성을 상대로 쐐기포를 터뜨렸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9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포스트시즌 생애 첫 완봉승이자 역대 KBO리그 외국인 투수 세 번째 완봉 기록이다.

일찌감치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두산을 기다렸던 NC는 믿어던 선발 에릭 해커가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4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를 풀어내지 못했다. 0-4로 뒤진 5회말 테임즈의 안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가 찾아왔지만 이호준의 중견수 플라이와 손시헌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하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2차전은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NC는 스튜어트를 두산은 장원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민병헌. (C)포커스뉴스]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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