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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35점’ KB손해보험, 우리카드 누르고 시즌 첫 승
강종훈 | 2015.10.18 17:0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김요한(35점)의 맹활약을 앞세운 KB손해보험이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18일 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8-26, 21-25, 22-25, 25-22, 15-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B손해보험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요한이 양 팀 최다인 35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 마틴도 23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우리카드는 3연패에 빠졌다. 최홍석(24점)과 군다스(20점), 이동석(14점)이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첫 승이 간절했던 두 팀은 1세트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는 22-22 동점부터 26-26까지 시소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막판 뒷심에서 KB손해보험이 웃었다. KB손해보험은 김나운의 퀵오픈 공격으로 리드를 잡은 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군다스의 공격 범실을 묶어 28-26으로 1세트를 챙겼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2세트 최홍석(6점), 3세트 군다스(6점)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은 KB손해보험은 김요한(8점)과 마틴(7점)의 득점포를 앞세워 4세트를 챙겼다.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간 KB손해보험은 5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김요한의 오픈 공격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KB손해험은 마틴과 김요한이 번갈아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를 쌓았다. 여기에 손현종도 알토란 역할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반면 우리카드는 3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추격 기회를 놓쳤다. KB손해보험은 15-5로 5세트를 챙기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
사진=KB손해보험 선수단, (C) KOVO]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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