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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문경은 감독 “연패 않고, 승률 5할 맞춰 만족”
홍성욱 | 2015.10.10 20:36


[스포츠타임스=잠실, 홍성욱 기자] “연패를 하지 않고, 승률 5할을 맞춰 만족한다.”

SK 문경은 감독이 미소를 보였다. 문 감독이 이끄는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홈경기에서 92-86으로 승리를 거뒀다. 연패에 빠질 수 있는 고비를 빠져나왔기에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문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에밋과 포웰을 대치하는 상황이었다. 헬프 수비가 잘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펜스에서 하승진을 끌어내고 파생되는 공격 때 슛이 잘 들어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전반 어시스트 숫자에서도 우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경기 후 선수들을 칭찬했다는 문경은 감독은 “훈련 때 약속했던 부분들이 잘 됐다. 특히 에밋이 나왔을 때 (박)승리가 디펜스만 해준다면 3쿼터에서도 잘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흡족해했다.

현재 SK의 경기력은 들쭉날쭉하다. 오늘처럼 좋은 날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많았다. 이 부분에 대해 문 감독은 “앞선의 리더가 경기장 안에 없다는 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원인이다. 점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원혁이 전태풍에게 3점슛 ?개를 허용했지만 개인적인 능력으로 던지는 슛을 내주는 건 괜찮다. 수비와 어시스트 쪽에서 잘해줬기에 칭찬했다”며 내일 경기에서도 활약이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SK는 11일 삼성과 경기를 치르며 연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문경은 감독. ?KBL]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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