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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K리그 홈 평균 유료관중 수 1위
강종훈 | 2015.10.08 16:31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K리그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단별 유료 관중 비율을 공개했다. 홈 평균 유료 관중 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서울, 유료관 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수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와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까지의 구단별 홈경기장 평균 유료 관중 수와 유료 관중 비율을 공개했다. (2015.10.05 기준)

K리그 클래식은 33R 정규라운드를 마무리한 현재 전년 대비 경기당 유료 관중 수는 10.7%, 유료 관중 비율은 8.3% 상승했다.

구단별로 홈 평균 유료 관중 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서울이다. 서울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총 23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 유료 관중 수를 기록했다. 서울은 경기당 평균 관중 16,394명 중 86.5%인 14,185명이 유료 관중이었다. 유료 관중 비율은 86.5%이다.

수원은 홈 평균 관중 수 대비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은 홈 관중의 91.3%가 유료 관중으로 집계돼 K리그에서 가장 높은 유료 관중 비율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 13,160명 중 12,012명의 유료 관중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채웠다.

올 시즌 홈 평균 관중 수 1위를 기록 중인 전북은 전년 대비 유료 관중 수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5시즌 전북의 평균 관중은 16,710명으로 K리그 전체 1위이다.

지난해 경기당 평균 7,318명이 유료 관중이었으나 올해는 약 51.5%증가한 평균 11,089명의 유료 관중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유료 관중 비율은 66.4%를 기록 중이다.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낮은 유료관중 수를 기록한 구단은 광주다. 광주는 경기당 평균 1,047명의 유료 관중 수를 기록했다. 유료 관중 비율이 제일 낮은 구단은 제주로, 유료 관중 비율은 23.3%이다.

K리그 챌린지 구단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경기당 평균 1,977명 중 82.7%인 1,635명의 유료관중을 불러 모으며 가장 높은 평균 유료 관중 수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유료 관중 비율을 기록한 구단은 상주다. 상주는 83.1%의 유료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양은 210명의 평균 유료 관중으로 챌린지에서 가장 낮은 유료 관중 수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유료 관중 비율을 기록한 구단은 대구로 나타났다. 대구는 유료 관중 비율이 19.8%로 유료 관중 수는 평균 2,643명 중 523명이다.

한편, 연맹은 지난 2012년 실관중 집계시스템을 도입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풀스타디움상’을 전달한다. 가장 많은 관중 증가수를 보인 구단에는 ‘플러스스타디움상’, 팬들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는 ‘팬프렌들리 클럽상’ 등을 도입해 관중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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