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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조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최용수 감독의 고민
김가을 | 2015.10.04 16:56


[스포츠타임스=상암, 김가을 기자] “박주영이 없다. 공격 조합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다.”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고민을 토로했다.

서울은 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서울(15승 9무 9패)은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우리가 정상적인 경기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 수비에 봉쇄됐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은 전반 33분 전남 이종호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오스마르와 윤주태, 아드리아노의 연속 골을 앞세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룹 A 잔류를 확정한 서울은 스플릿 경기에 앞서 오는 14일 울산과 FA컵 4강을 치른다. 최 감독은 “우리 팀이 2012년 이후 챔피언 트로피를 가진 적이 없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보다 우승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이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바로 공격 조합이다. 최 감독은 주포 박주영이 빠진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박주영은 지난달 28일 열린 광주전에서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 감독은 “공격 조합이 아쉽다. 원톱으로 갈지 투톱으로 갈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박)주영이가 없는 상황에서 (김)현성이와 (윤)주태가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없는 상황에서 최선을 조합을 찾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과연 박주영 빠진 서울이 다음에서 어떤 공격 조합으로 경기를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최용수 감독, (C) 한국프로축구연맹]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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