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정규 라운드(1~33R)가 내달 4일 막을 내린다. K리그 클래식은 약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가진 후 10월 17일부터 스플릿 라운드로 팀당 5경기를 더 치르게 된다. 그룹 A는 우승과 ACL 진출권, 그룹 B는 강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Q. 스플릿 라운드란?
2015 시즌은 정규리그(1~33R)와 스플릿 라운드(34~38R)로 운영된다. K리그 클래식에 출전하는 12개 팀은 3라운드 로빈(33라운드) 방식으로 정규 라운드 경쟁을 벌인 후, 정규 라운드(1~33R) 성적을 적용해 6팀씩 2개 그룹(그룹 A, 그룹 B)으로 나눈다. 그룹을 분할 한 후 그룹 A, 그룹 B는 6팀씩 1라운드 로빈(34~38R) 방식으로 스플릿 라운드를 치른다.
Q. 스플릿 라운드 홈 경기수 배분 원칙은?
시즌 개막 전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정규 라운드에서 17번의 홈 경기를 치를 팀을 정했다. 전북과 서울, 인천과 전남, 울산과 부산이 홈에서 17경기를 치렀다. 나머지 6개 팀은 홈에서 16경기를 치렀다.
스플릿 라운드에서 각 팀은 최대 3경기를 홈에서 치를 수 있다. 스플릿 라운드(34~38R) 경기 일정은 홈 경기수 불일치를 최소화하고 대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규 라운드(1~33R) 홈 경기수 및 대진을 고려해 최대한 보완하도록 정한다.
즉 단순 계산하면 정규 라운드에서 17번 홈 경기를 치른 팀은 스플릿 라운드에서 2번, 16차례의 홈 경기를 가진 팀은 3번 홈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스플릿 라운드에서 그룹 A, B에 속하는 팀의 정규 라운드 홈 경기수가 정확히 맞아 떨어질 확률은 낮다.
이에 스플릿 라운드에서 홈 경기 대진은 ① 정규 라운드 홈 경기 숫자 반영 ② 정규 라운드 양팀간 대진(홈-원정) 반영 ③ 정규라운드 성적 상위 클럽 순으로 배분되며 그밖의 사항은 보완되도록 컴퓨터 배정으로 정해진다.
Q. 스플릿 라운드 종료 후 그룹 B팀의 승점이 그룹 A팀보다 높다면? 개인기록(득점,도움) 최종 순위는?
1~6위, 7~12위는 정규 라운드 순위가 스플릿 라운드에 그대로 적용된다. 그룹 B의 팀이 그룹 A에 속한 팀보다 승점이 높아도 최종 순위는 7위 이상이 될 수 없다.
반면 개인기록 순위(득점, 도움)는 그룹 A, 그룹 B 여부와 상관없이 정규 라운드와 스플릿 라운드를 모두 포함한 전체 라운드(1~38R) 최종 성적으로 결정한다.
Q. 스플릿 라운드 일정은 언제 시작하나?
스플릿 라운드 그룹 A, B에 속할 팀은 33라운드가 종료되는 10월 4일에 결정된다. 스플릿 라운드 그룹이 정해진 후 연맹은 대진 생성 및 홈 경기일 등을 확정해 일주일 안에 대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플릿 라운드는 A매치 브레이크가 끝난 후 10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스플릿 라운드는 MD1(10월 17일~18일), MD2(10월 24일~25일), MD3(11월 7일~8일), MD4(11월 21일~22일), MD5(11월 28일~29일) 일정을 소화한 후 종료된다.
스플릿 라운드 종료 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최종 순위가 확정되면 12위는 K리그 챌린지(2부 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K리그 클래식 11위는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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