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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2년 연속 우승... 이대호 4타수 1안타
홍성욱 | 2015.09.17 21:38


[스포츠타임스=오사카(일본), 홍성욱 기자] 2014 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즈 우승팀인 소프트뱅크가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대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우승 확정에 힘을 보탰다.


소프트뱅크는
17일 오후 6시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2015 일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85승 4무 38패를 기록한 소프트뱅크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부임 첫 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시즌 초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차근차근 승수를 쌓았던 소프트뱅크는 일찌감치 우승컵을 들어 렸다
. 이제 시선은 ‘90승 고지’를 향한다. 만약 소프트뱅크가 90승을 달성한다면 이는 1956년 전신인 다이에 호크스 시절 이후 5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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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말 4번 타자 우치카와 세이치의 적시타로 앞서 나간 소프트뱅크는 3회와 6회 각각 2점을 더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세이부는 8회 2점을 뽑아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거기까지였다.


9회초 마무리 투수 사파테를 올린 소프트뱅크는 리드를 지키며
홈 팬들 앞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소프트뱅크 팬들은 우승 기념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대호는 우승 확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힘을 냈다. 시즌 타율은 0.296.


앞선 두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 1회말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코나의 5구째를 공략해 우익수 앞 깔끔한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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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앞 땅볼로 출루했다. 그러나 1루에 있던 우치카와 세이치가 아웃되며 이닝을 마감했다.


이대호는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오카모토 요스케와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
사진=이대호, (C)포커스뉴스]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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