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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로 올라섰다’ KGC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에 3:1 승리
홍성욱 기자 | 2023.02.24 23:44
기뻐하는 KGC인삼공사 선수들. (C)KOVO

KGC인삼공사가 3위로 올라서며 6라운드를 출발했다.

KGC인삼공사는 24일 홈코트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5-17, 20-25, 25-16)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린 KGC인삼공사는 16승 15패 승점 49점을 기록하며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3위 한국도로공사(16승 14패 승점 48)에 승점 1점 차로 앞선 것.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4승 27패 승점 11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여섯 차례 맞대결은 모두 KGC인삼공사가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이 19점, 고의정이 14점, 정호영이 14점, 이소영이 10점, 박은진이 10점을 올리는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공격 득점에서 63-50으로 우위를 가져갔고, 블로킹에서도 9-5 우위를 자랑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가 21점, 이한비가 16점, 최가은이 9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세트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KGC인삼공사가 연승행진을 이어가면서 여자부 순위표는 다시 출렁이고 있다. 흥국생명이 연승행진 속에 선두를 내달리고 있고, 2위 현대건설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4위로 내려간 한국도로공사도 연패 상황이다.

5위 IBK기업은행은 최근 3연승 상승세다. 경기 내용 또한 좋다. 6위로 쳐진 GS칼텍스는 3연패 상황이다.

흐름이 좋은 흥국생명,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의 약진 속에 힘겨운 상황인 현대건설,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까지 6팀의 치열한 승부가 6라운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8일 이번 시즌 한 차례도 이겨보지 못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페퍼저축은행은 3월 2일 선두 흥국생명을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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