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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반전 필요한’ 한국전력 vs ‘선두 지키려는’ 대한항공
홍성욱 기자 | 2022.01.13 11:11
한국전력 서재덕(왼쪽)과 대한항공 정지석. (C)KOVO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4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3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한국전력은 11승 10패 승점 31점으로 4위고, 원정팀 대한항공은 13승 9패 승점 40점으로 선두다.

한국전력은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다. 최근 5경기 1승 4패다. 연패 상황이라 오늘 패하면 3연패를 기록한다. 반등이 절실하다.

대한항공은 최근 5경기 3승 2패지만 3경기로 압축하면 1승 2패다. 경기력 또한 박스권이라 오늘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선두의 품격을 보여줘야 할 타이밍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한국전력이 2승 1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7일 1라운드 맞대결과 11월 30일 2라운드 맞대결은 한국전력이 3-1과 3-2로 승리했고, 12월 24일 3라운드 경기는 대한항공이 3-1 승리로 설욕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7일 우리카드전 이후 6일 만에 경기에 나선다. 휴식도 취했고, 훈련을 하면서 분위기를 다졌다.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 다우디와 서재덕의 공격력은 무리 없는 수준이다. 다만 리시브와 토스가 안정을 찾아야 한다. 지난 경기는 김광국 세터가 경기를 책임졌다. 오늘 어떤 라인업이 펼쳐질지 관심이 간다.

대한항공은 지난 9일 삼성화재전에서 한선수 세터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6일 OK금융그룹전 3세트 도중 블로킹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후유증이었다.

대신 나선 유광우 세터의 경기 조율은 무난했다. 단, 선수들이 범실 34개로 아쉬움을 남겼다. 공격 59-51 우위, 블로킹 17-11 우위에도 경기를 내줬다는 부분은 성찰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한국전력은 홈에서 6승 5패를 기록했고, 대한항공은 원정길에서 6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경기 결과가 더 궁금해진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장소는 수원체육관이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반전이 절실한 한국전력과 선두를 지키려는 대한항공의 맞대결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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