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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김재휘(왼쪽)와 KB손헤보험 한성정. (C)KOVO |
트레이드 이후 처음 만났다.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 4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우리카드는 10승 11패 승점 33점으로 3위고, 원정팀 KB손해보험은 12승 9패 승점 40점으로 2위다. 선두권 두 팀의 맞대결이다.
우리카드는 2라운드 중반부터 5연패에 빠지며 암울한 시기를 보냈지만 3라운드 중반이던 지난해 12월 14일 현대캐피탈에 3-1 승리를 거두며 반등을 시작했다. 이후 여섯 경기에서 모두 셧아웃 승리로 휘파람을 불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8연승에 도전하는 우리카드다.
KB손해보험은 현재 2위지만 선두경쟁에 있어 유리한 상황이다. 대한항공이 13승 9패 승점 40점으로 선두에 올라있지만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다. 오늘 KB손해보험이 승점 1점만 추가해도 선두로 올라선다. KB는 상대 연승을 저지하며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싶어한다.
두 팀은 지난해 12월 26일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우리카드가 레프트 한성정과 다음 시즌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면서 KB손해보험으로부터 센터 김재휘와 레프트 김동민을 보강했다. 김동민은 현재 상무 복무중이다.
트레이드 이후 두 팀은 윈-윈하고 있다. 레프트 한 자리가 절실했던 KB손해보험은 한성정의 활약 속에 순항하고 있다. 김정호의 부상이 생겼지만 홍상혁이 힘을 내고 있다.
우리카드는 중원에서 김재휘의 쏠쏠한 활약이 나오고 있다. 정점을 찍고 있는 하현용과 함께 우리카드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오늘 두 팀은 트레이드 단행 이후 첫 맞대결에 나선다. 우리카드 김재휘와 KB손해보험 한성정이 이전 소속팀을 만난다.
과연 두 선수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 오늘 경기 체크포인트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KB손해보험이 2승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1라운드 맞대결에서 KB손해보험이 3-0 완승을 거뒀고, 11월 11일 2라운드는 우리카드가 3-2 설욕에 성공했다. 12월 10일 3라운드 경기는 KB손해보험이 3-1로 승리하며 우위를 보였다.
오늘 KB손해보험이 다시 승리한다면 선두 등극과 함께 맞대결 3승 1패 우위를 자랑하게 된다. 우리카드가 승리할 경우 2위와 3위의 간극은 더 줄어든다. 동시에 상대전적도 2승 2패 동률이 된다.
과연 어떤 결과가 코트에 펼쳐질까. 오후 7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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