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3R] ‘4연패 탈출’ 우리카드 vs ‘5연승 도전’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1.12.10 11:38
우리카드 송희채(왼쪽)와 KB손해보험 정동근. (C)KOVO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 3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0일 오후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우리카드는 3승 10패 승점 12점으로 최하위고, 원정팀 KB손해보험은 7승 6패 승점 22점으로 3위다.

현재 두 팀의 분위기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우리카드는 최근 4연패에 빠졌다. 11월 23일 OK금융그룹에 0-3으로 패했고, 26일은 현대캐피탈에 2-3으로 졌다. 지난 1일 삼성화재에 2-3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고, 가장 최근인 4일에는 대한항공에 0-3으로 무너졌다.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카드는 4연패 탈출을 노린다.

KB손해보험은 최근 4연승 휘파람을 불고 있다. 11월 24일 대한항공에 3-1로 승리했고, 28일에는 삼성화재에 3-1로 승리했다. 지난 2일 OK금융그룹을 3-1로 제치며 3연승에 성공한 KB는 지난 7일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제치며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KB손해보험은 4연승을 내달리는 동안 승점 12점을 쓸어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 4연슨은 남자부에서 처음 나왔다. 최근 KB손해보험의 페이스가 그만큼 좋다는 것.

KB는 케이타의 활약속에 김정호가 득점 대열에 가담하고 있다. 정동근의 투혼에 정민수 리베로도 화답하고 있다. 조직력 또한 좋고, 지난 경기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범실은 적고, 강서브가 폭발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비라인와 막강 블로킹라인까지 흠 잡을 곳이 하나도 없었다. KB손해보험은 오늘 경기 지난 경기의 흐름유지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

우리카드는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 알렉스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 그렇다. 나경복이 분전하고 있고, 송희채의 합류 또한 힘이 되고 있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좀더 어우러져야 한다.

우리카드의 연패와 부진은 이번 시즌 남자부 최대 이변이다.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오늘을 기점으로 달라질 것인지가 관건이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은 1승 1패였다. 11월 6일 1라운드 맞대결에선 KB손해보험이 3-0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11일 2라운드 경기에선 우리카드가 3-2로 승리한 바 있다.

오늘 경기는 앞선 두 차례 경기에서 승패를 주고받았던 두 팀의 대결이다. 한 쪽은 연패 상황이라 절박하고, 한 쪽은 연승 상황이라 분위기를 이어가려 한다.

과연 결과는 어떨까. 오후 7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