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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선두 노리는’ OK금융그룹 vs ‘선두 지키려는’ 한국전력
홍성욱 기자 | 2021.11.12 10:06
OK금융그룹 차지환(왼쪽)과 한국전력 서재덕. (C)KOVO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이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2일 오후 7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OK금융그룹은 4승 2패 승점 11점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순위는 3위였다. 원정팀 한국전력도 같은 4승 2패였지만 승점 12점으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선두로 올라서려는 OK금융그룹과 선두를 지키려는 한국전력의 대결이다. 불꽃튀는 명승부를 기대한다.

두 팀은 최근 분위기 또한 좋다. OK금융그룹은 최근 연승을 내달리고 있고, 한국전력도 직전 경기 대한항공에 3:1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두 팀의 맞대결은 아직 기억 속에 남아있다. 지난 4일 수원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이 3-0 완승을 거뒀다. 8일 만에 다시 만난 두 팀이다.

당시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은 레오의 활약 속에 승리했다. 레오는 한국전력과의 경기에 앞서 펼친 대한항공전에서 부진했다. 이를 만회하려는 듯 작정하고 덤볐다. OK금융그룹은 서브 또한 잘들어갔다. 경기가 술술 풀릴 수밖에 없었다.

레오의 활약(29점, 성공률 60%) 속에 차지환(11점, 성공률 57%)이 공격대열에 합류했다. 곽명우 세터의 조율도 눈에 들어왔다.

한국전력은 교체 투입시킨 임성진(10점, 성공률 60%)의 활약이 돋보였고, 황동일의 서브로 맞불을 놨지만 고비마다 터진 레오의 강력한 한 방에 결국 경기를 내줬다.

오늘은 어떨까. 한국전력이 얼마나 서브로 맞설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 여기에 블로커들이 상대 레오를 제어할 수 있어야 경기를 풀어낼 수 있다.

OK금융그룹에 레오와 차지환이 있다면 한국전력은 다우디와 서재덕이 있다. 여기에 박철우도 대기하고 있다. 오늘은 차지환과 서재덕의 활약에 눈길이 간다. 이기는 팀은 2라운드가 탄탄대로로 변할 수 있다. 중요한 일전이다. 오후 7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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