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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전 몰수승 확정... 최종예선 2번 시드
김가을 기자 | 2016.04.07 11:48
2015년 열린 한국과 쿠웨이트전. (C)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과 쿠웨이트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한국의 3-0 몰수승으로 결론냈다.

FI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기한 연기 결정을 내렸던 한국과 쿠웨이트전을 한국의 3-0 몰수승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2차 예선을 8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최종예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쿠웨이트는 지난해 10월 정부가 체육 관련 법률에 행정 개입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이에 FIFA는 쿠웨이트축구협회에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결국 쿠웨이트는 월드컵 조별예선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한편 몰수승으로 FIFA랭킹 9점을 추가한 한국은 588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란(672점)과 호주(601점)에 밀려 3위에 자리잡으며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은 2번 시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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