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는 4월부터 소니아요가 김성은 원장과 함께하는 요가강좌를 시작합니다. 요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활의 필수도구입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생활방식에서 비롯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면서 균형 잡힌 바디라인 만들기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주>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골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바로 잡는 자세를 소개합니다.
▲ 골반교정의 효과
하이힐을 신으면 까치발로 장시간 걷거나 서있게 됩니다. 이는 결국 발과 허리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점점 八(팔)자형태의 걸음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음걸이 모양새가 변형되면서 골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어느 한 쪽에 체중을 많이 실어 걷거나, 서있게 되면 골반 좌우와 높이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양쪽 엉덩이의 근육이 다르게 발달하게 합니다.
골반 상태가 이처럼 지속되면 몸의 불균형이 나타납니다. 골반 불균형은 몸통의 내부 장기관의 위치가 달라져 장기 기능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 무릎이상, 배설 기능 저하, 생리불순, 불임증, 불감증, 변비 등 많은 질병과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세를 바로잡는 요가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며 비뚤어진 골반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회차에서 소개드릴 소머리 자세는 양반다리로 걸으면서 벌어진 골반을 다시 안쪽으로 모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엉덩이의 바깥쪽 대둔근을 풀어주고 좌우의 골반의 균형을 다시 회복 시켜줍니다.
대둔근과 같이 신체의 큰 근육들을 스트레칭하고 이완하면 골반의 불균형을 잡아주고 큰 근육에 쌓여 있는 젖산을 분해하여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고 각 기관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골반교정에 좋은 요가의 다양한 자세들 중 간단하고 빠르게 해볼 수 있는 소머리 자세를 알려드립니다.
1. 두 다리를 앞으로 펴고 앉습니다.
2.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왼쪽 무릎 너머로 교차시킵니다. 이때 가능하면 두 무릎이 가지런히 포개지도록 하며, 처음 시도할 때 힘든 분들은 아래 무릎을 중앙으로 맞추는 연습을 먼저 합니다.

(소머리 자세 상체 숙이기)
3. 두 손으로 양 발을 잡고, 또는 등 뒤에서 합장하여, 척추를 곧게 펴는 것을 돕기 위한 자세입니다. 완성되면 척추를 곧게 펴서 상체의 무게를 하체위에 올려놓습니다.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10-20초 정도 유지합니다.

4. 천천히 자세에서 올라와 다리를 반대 방향으로 하여 같은 요령으로 반복합니다.
<주의>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더 뻐근한 골반과 엉덩이 부위를 몇 차례 더 연습 합니다.
이는 골반의 균형이 틀어지면서 한 쪽 골반과 엉덩이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수축 돼 있음을 의미합니다. 수축된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어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한 기본적인 연습 자세입니다.
골반을 열어 주고 풀어주는 자세는 2회차 박쥐자세의 기사를 복습하시고, 하이힐로 인해서 오는 허리의 통증은 3회차 허리 건강에 좋은 비틀기 자세 기사를 다시 보시면 됩니다.
[지도=소니아요가 김성은 원장, 정리=홍성욱 기자. 사진=스포츠타임스DB]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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