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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9년째 팬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홍성욱 | 2014.12.12 16:17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대호의 연탄 배달이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오는 20일 토요일 부산시 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팬클럽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이대호가 롯데 시절이던 지난 2006년 겨울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대호가 직접 구매한 연탄을 직접 배달한다. 이대호의 팬클럽 회원 40여명도 함께 배달에 참여한다.

 

이대호는 “해가 바뀔수록 연탄기부도 많이 줄어들고 특히 배달봉사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 9년째 연탄기부와 배달을 하고 있지만 힘든 것 보다는 보람이 훨씬 크다. 올 해는 우승을 하면서 귀국이 미뤄졌지만 매년 하던 일이었다. 올해도 연탄 5000장과 최고 고지대를 요청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호와 함께 연탄 배달에 동참할 팬들은 이대호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http://www.facebook.com/leedaeho10)나 카카오스토리 채널(ID:LEEDAEHO)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대호 선수와 함께 부산 지역 고지대인 아미동, 남부민동, 감천동 지역에서 생활보호 대상자와 독거노인들에게 연탄배달 봉사를 함께한다. 배달 후에는 팬클럽 회원들과 목욕 후 저녁 식사 시간을 갖는다.

 

이대호는 연탄배달을 끝으로 팬들과의 공식행사를 종료하고, 내년 1월 4일 사이판으로 건너가 개인 해외 전지 훈련을 통해 2015 시즌 대비에 들어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지난해 연탄배달 사진. 오투에스앤엠 제공]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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