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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 위촉
정현규 | 2014.12.11 10:39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최원호와 이종열이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2015시즌부터 마이크를 잡고 활약하게 된다.

 

이에 따라 SBS스포츠는 이순철, 안경현, 최원호, 이종열 등 4인 해설위원 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김정준, 김재현 위원이 한화 코치로 이동하면서 생긴 공백이었다.

 

LG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두 신임 해설위원은 다채로운 경력을 가졌다. 이종열 위원은 은퇴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야구를 공부했고, 최원호 위원은 ‘최원호 피칭연구소’를 열어 투수들의 자세와 몸을 연구했다.

 

현장과 이론으로 연구했던 야구를 이제는 마이크 앞에서 풀어내겠다는 자세다. 새로운 해설에 야구팬들의 기대 또한 크다.

 

이종열 위원은 “어떻게 하면 쉽고 부상 없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이루게 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다 더 넓게 야구를 보고 배우고 싶어 해설을 선택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원호 위원도 “SBS스포츠 해설자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 개인적으로 기쁘고, 시청자들이 야구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른 해설’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91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종열 위원은 2009년까지 LG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LG 트윈스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 이후 미국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으로 건너가 타격코치로 유학 생활을 해왔다.

 

최원호 위원은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LG트윈스로 이적, 은퇴까지 약 15년 간 프로선수로 뛰었으며, 1998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도 기여했다. 2013년에는 ‘최원호 피칭연구소’를 개원했으며, 지난해 XTM에서 프로야구 해설자로 활동한 바 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최원호(왼쪽), 이종열 위원. SBS스포츠 제공]

 

정현규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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