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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에이스 밴헤켄, 2015시즌에도 목동에서
홍성욱 | 2014.12.01 19:57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넥센이 에이스 앤디 밴 헤켄과 재계약을 마쳤다.

 

넥센은 1일 밴헤켄과 2015시즌 계약을 마쳤다. 2014시즌에서 밴헤켄은 선발로 31경기에 등판해 20승 6패(평균자책점 3.51)를 기록했다. 벤헤켄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5만불과 연봉 65만불에 옵션 10만불 등 총액 80만불이다.

 

밴헤켄은 재계약 후 “내년시즌에도 넥센히어로즈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재계약의 기회를 주신 대표님과 감독님, 코칭스태프, 팀 동료 선수, 프런트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2년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한국을 나의 두 번째 고향으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목동야구장을 가득 메워주신 팬 여러분의 응원을 등에 업고 야구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 2015시즌은 한국시리즈에만 그치지 않고 우승을 위해 싸울 것이다. 넥센히어로즈 파이팅!”이라고 내년 시즌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밴 헤켄은 지난 5월27일 목동 SK전부터 8월13일 사직 롯데전까지 14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했고, 2007년 두산 리오스 이후 7년 만에 20승 고지에 오르며 외국인 선수로는 2번째이자 역대 7번째 20승 달성 투수가 됐다.

 

2012시즌 한국무대에 데뷔한 이후 네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는 밴헤켄은 현재 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집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오는 9일 열리는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아내 앨리나 밴 헤켄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밴헤켄.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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