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올 시즌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각 포지션별로 정해진 기준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이 총 43명이다. 넥센이 10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외야수 골든글러브 후보가 된 이대형이 KIA에서 KT로 이적하면서 KT는 이번 시즌 참가하지 않았으나 후보를 배출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투수는 밴덴헐크(삼성) 밴헤켄, 소사, 손승락, 한현의(이상 넥센) 봉중근(LG) 등 6명이, 포수는 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등 3명이 선정됐다.
1루수는 채태인(삼성) 박병호(넥센) 테임즈(NC) 정성훈(LG) 박정권(SK) 김태균(한화) 등 6명이, 2루수는 서건창(넥센) 나바로(삼성) 오재원(두산) 안치홍(KIA) 등 4명이 후보다. 유격수는 김상수(삼성) 강정호(넥센) 김성현(SK) 등이, 3루수는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송광민(한화) 등이 경쟁한다.
외야수는 3명을 선발하는 데 박한이, 최형우(이상 삼성) 유한준, 이택근(이상 넥센) 나성범(NC) 박용택, 이병규(7·이상 LG) 김강민(SK)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피에(한화) 이대형(KT) 등 총 14명이 후보다.
지명타자는 이승엽(삼성) 홍성흔(두산) 나지완(KIA) 등이 경쟁 중인데 이승엽이 수상하게 되면 역대 최다인 9차례 수상 영예를 안는다.
골든글러브 선정은 프로야구를 취재한 미디어 관계자의 투표로 이뤄지며 오는 9일 발표된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넥센 선수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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