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누르고 3연승을 기록했다. 7승4패(승점 22)로 2위 OK저축은행을 바짝 쫓았다. 승점은 같고 세트득실률에서 밀릴 뿐이다.
대한항공은 2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만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6-24)으로 눌렀다.
대한항공의 일방적인 경기는 3세트 우리카드의 반격으로 흥미진진해졌다. 대한항공이 1세트와 2세트 산체스(26득점)가 주춤했으나 신영수(15득점)와 곽승석(8득점)이 힘을 내면서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3세트 우리카드 까메호가 힘을 내는 한편 최홍석과 김정환의 공격도 연이어 성공하며 중후반 5점 차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막판 집중력이 흔들려 추격을 허용하며 듀스로 쫓겼고, 까메호의 범실이 나오면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이번 시즌 첫 10패(1승)째를 거둔 우리카드는 최하위를 거의 굳혔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대한항공 산체스(왼쪽)와 우리카드 까메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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