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새로운 경기장이 속속 들어섰다. 기존 구장도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되고 있다. 그러나 유독 대구시민구장은 특별한 보수 없이 그대로 사용해왔다. 안전에 문제가 있어 위험한 지경에 이른 적도 있었다.
2015시즌만 견디면 이런 문제도 완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대구시가 힘을 모아 짓고 있는 대구 신축구장이 공정 40%를 보이고 있다. 지지부진한 서울고척돔에 비하면 다행스럽기까지 하다.
신축 대구구장은 오른편 연호지와 인접해 있다. 외야 너머로는 아파트가 아닌 숲이 보이는 낭만적인 구장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면서도 접근성을 뛰어나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도로도 넓게 만들어 방문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현재 내야 1,3루 및 본부석 부분은 공사가 한창이다. 항공사진만 봐도 뻥뚫린 느낌이다. 2016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신대구구장은 2016시즌부터 삼성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신축중인 대구구장.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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