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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은 없다’ LG잔류 박용택 4년 50억원 사인
홍성욱 | 2014.11.26 22:27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용택의 선택은 이번에도 LG였다. 26일 백순길 단장과 만나 4년간 50억원에 FA계약을 맺었다.

 

1979년생인 박용택은 휘문고와 고려대를 거쳐 2002년 LG에 입단한 뒤, 13년간 줄무늬 유니폼만 입고 뛴 LG의 프랜차이즈스타다.

 

2010년 LG와 4년간 최대 3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던 박용택은 두 번째 FA계약까지 LG와 마치며 선수 생활을 LG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FA기간이던 지난 4년 동안 박용택은 49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9리, 42홈런, 67도루, 280타점, 289득점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팀의 숙원이었던 가을야구도 다시 경험했다.

 

박용택은 어깨가 약한 외야수라는 명확한 단점이 있지만 정확한 타격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왼손타자면서 발이 빨라 타격 면에서는 공헌도가 높은 선수다.

 

박용택의 계약 기간은 2018시즌까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박용택.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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