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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위성우 감독 “개구리, 올챙이 시절 잊지 말아야”
홍성욱 | 2014.11.16 21:39


[스포츠타임스=춘천, 홍성욱 기자] 1라운드 전승을 차지했다. 거침없는 5연승이다. 그러나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어렵게 경기했다. 스코어가 초반에 벌어졌을 때 선수들의 긴장이 풀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위감독은 이어 “그래도 플레이가 나아지는 면이 있다. 들쭉날쭉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하지면 경계심도 드러냈다. 위 감독은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장 나부터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이런 부분에 소홀하면 쉽게 팀이 망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 감독은 오늘 경기 초반에 스코어가 벌어지면서 10명을 코트에 투입시켰다. 이전 두 시즌에서 5명으로 경기를 끝낸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에 대해 “김단비, 박언주, 이은혜 등 세 명의 역할에 대해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 식스맨에게 중요한 것은 한 방이 아니다. 누수 없이 상황을 이어주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김단비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라운드를 전승으로 여유 있게 끝마친 위성우 감독. 경기 초반 큰 스코어차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숙제를 얻었지만 표정은 밝았다.

 

우리은행은 20일 KDB생명과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위성우 감독. WKBL제공]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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