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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우리카드와 LIG손해보험, 탈꼴찌 대결
허진우 | 2014.11.15 10:42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 우리카드와 LIG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꼴찌 후보가 됐다. 우리카드가 6위, LIG손해보험이 꼴찌다. 둘 모두 1승만 따냈고, 승점은 1점 차에 그치고 있다.

15일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2라운드 꼴찌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다.

이번 시즌 초반 팀 기록만 따지면 둘은 팽팽하다. 공격은 LIG손해보험이, 수비는 우리카드가 근소한 우세를 점하고 있어 당일 경기 컨디션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팀공격성공률은 LIG손해보험이 50.24%(6위)로 우리카드(44.49%·7위)에 우세. 블로킹에서도 LIG손해보험이 팀 블로킹 세트당 평균 2.80개(1위)로 우리카드(2.38개·2위)에 앞선다.

반면 디그와 리시브성공률는 우리카드의 우세다. 우리카드는 팀 디그 2위(세트당 평균 9.07개)와 리시브성공률 4위(48.03%). LIG손해보험이 디그 4위(8.72개) 리시브성공률 6위(46.20%)다.

1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는 LIG손해보험이 승리했다. 우리카드가 먼저 2세트를 따냈지만 LIG손해보험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양팀은 승리없이 연패 중이었는데 LIG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잡고 먼저 승리를 따냈다. LIG손해보험은 우리카드전 승리가 없었다면 1라운드를 전패로 마감하며 일찌감치 이번 시즌 꼴찌로 확정될 뻔했다.

결국 우리카드는 개막 5연패 뒤에야 첫승을 거뒀지만 1라운드 순위는 LIG손해보험에 앞선다. 풀세트 승부를 3차례나 벌이는 등 그만큼 끈질긴 승부를 많이 펼쳤다는 의미다.

특히 우리카드로는 첫 맞대결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한 경기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기를 치를수록 힘을 내는 까메호를 중심으로 최홍석이 힘을 내야 한다.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에드가와 김요한이 번갈아 기복이 있는 데 공격 범실을 줄이는 게 필요하다. 김진만과 하현용이 꾸준히 득점하며 득점하고 있어 에드가와 김요한이 팀과 어울리면 다양한 공격루트로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우리카드로서는 LIG손해보험에 자신감이 있다. 경기 초반 기세를 탄다면 승리가 가깝다. 지난 시즌 LIG손해보험과 6차례 만나 5승1패로 우위를 점했고,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먼저 승기를 잡았다. 이번 시즌 1위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승리한 유일한 팀이라는 점도 우리카드에 자신감을 준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우리카드 선수들, OSEN]

허진우  zzzmaster@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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