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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이선구 감독 “4세트 수비 살아난 점은 위안”
홍성욱 | 2014.11.12 20:24


[스포츠타임스=평택, 홍성욱 기자]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세트스코어 2-3이었다.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의 얼굴 표정에도 아쉬움은 짙게 드리워 있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1차전보다는 잘했다. 하고자하는 의욕이 있었다. 아쉽다면 용병이 세트 마무리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다. 또 이소영과 표승주가 공수에서 좀 더 해줬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1세트에 불을 뿜던 표승주의 서브가 2세트 부터는 달라진 점에 대해 이 감독은 “꼭 이기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다. 리듬이 맞아야 한다. 그래도 1세트에 출발이 좋았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감독이 아쉬워한 부분은 속공이다. 속공이 좋은 한송이나 배유나의 활용이 기대 만큼 되지 않았다는 것. 한송이가 전위에 있을 때 속공 활용이 더 잘돼야 한다는 것. 배유나가 앞에 왔을 때 리듬을 전혀 타지 못한 것도 과제로 남았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의 의미라면 4세트에 있다. 끈기 있는 수비가 살아난 부분은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그러나 세트를 마무리하는 부분이 과제로 남았다.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고민이다”라고 언급했다.

 

무너지는 상황에서 다시 일어서며 풀세트 접전을 펼친 선수들을 부분적으로 칭찬한 이선구 감독은 다음 경기 구상에 돌입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이선구 감독. KOVO제공]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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