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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추일승 감독 “기쁘지만 내용은 불만스러워”
홍성욱 | 2014.11.07 21:34


[스포츠타임스=고양, 홍성욱 기자] 승장의 표정이 아니었다.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연패를 끊어서 기쁘긴 한데 내용면에서는 불만스럽다”고 운을 뗐다.

 

추 감독은 “조금 더 일찍 상대에게 항복을 받아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놓쳐서 불만스럽다. 후반전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었다. 3쿼터 스타트가 상당히 나빴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비나 공격 모두 상황에 맞게 해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잘 되지 않았다. 각성토록 하겠다”라며 보완점을 제시했다.

 

추 감독의 불만은 수비 쪽이 더 컸다. 특히나 4쿼터 같은 경우에는 팀 파울에 여유가 있었는데도 선수들이 전혀 활용하지 못하며 상대에게 오픈찬스를 줬다며 아쉬워 했다. ‘집중력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추 감독은 “앞으로 개막하는 D리그를 통해 활약하는 선수들은 올리면서 내부적인 경쟁체제를 끝까지 갖춰가겠다”라고도 덧붙였다.

 

다시 승리의 기쁨을 맛봤지만 보완점 또한 많이 얻은 경기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추일승 감독. WKBL제공]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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