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야구 MLB
KC 아오키, 추신수와 한솥밥 가능성 제기
서영원 | 2014.11.05 07:58


[스포츠타임스=서영원 기자] 아오키 노리치카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한 팀에서 뛸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욕포스트>의 데이비드 켄 기자는 “아오키는 3년간 총액 24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이 가능하다”며 FA 행선지로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를 지목했다.

 

올 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쏠쏠한 활약을 펼친 아오키다. 132경기에 나서 타율 2할 8푼 5리와 1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주로 2번 타자로 나서 출루율 3할 4푼 9리로 캔자스시티의 돌풍을 이끌었다. 연봉 160만 달러짜리 선수가 이룬 성적이다. 시즌이 끝난 지금은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취득한 상태다.

 

일본의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텍사스는 지난해 추신수를 영입했지만 그는 타율 2할 4푼 2리로 침체된 상태다’라며 텍사스의 현 상황을 알렸다.

 

이어 ‘추신수의 출루율은 아오키와 비슷하다. 아오키가 텍사스 유니폼을 입으면 1번 타자로 기용될 가능성도 높다’며 아오키가 추신수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언론의 추측에 대해 아오키는 “현재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다”며 당분간 쉬겠다고 했다. 아오키는 현재 캔자스시티 생활을 완전히 정리한 상태다. 거주하던 아파트 계약도 만료됐다.

 

아오키의 부인 아오키 사치는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떠도는 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을 기대하고 있었다.

 

아오키에 대해 현재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텍사스를 비롯,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여러 구단이다. 아오키 영입설이 어떻게 결론날지, 그리고 행선지가 텍사스로 결정된다면 추신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서영원 기자 yeongwon@thesportstimes.co.kr

 

[사진=밀워키 시절의 아오키. OSEN]

 

 

서영원  yeongwon@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영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