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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장유빈, 스코어카드 오기로 KPGA 투어챔피언십 2R 실격
홍성욱 기자 | 2026.11.06 17:57
2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퍼트를 준비하는 장유빈. [KPGA 민수용]

장유빈이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됐다. 

장유빈은 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7,332야드)에서 펼쳐진 2026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우승상금 2억 2천만 원) 2라운드를 마쳤다.

장유빈의 성적은 4언더파 68타였다.

하지만 스코어카드 제출시 17번 홀(파3)과 18번 홀(파4)의 스코어를 바꿔 적어냈다.

장유빈은 17번 홀에서 4타를 쳤는데 3타로 적어냈고, 18번 홀에서는 3타를 쳤는데 4타를 써냈다.

전체 타수는 틀리지 않았지만 17번 홀의 스코어를 실제보다 적게 적어내 골프 규칙 3.3b(3)에 따라 실격당했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인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포인트를 추가할 수 없게 돼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를 기회를 날려버렸다.

시즌 상금 1위이기도 한 장유빈은 상금도 추가할 수 없게 돼 상금왕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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