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후쿠오카(일본), 홍성욱 기자] 이대호는 손목에 미세한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후쿠오카시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재팬시리즈 4차전에서 1회말 공격 때 손목 통증을 느낀 뒤, 4회초가 시작되는 공수교대 때 교체됐다. 다음은 이대호와 일문일답.
▲ 통증을 느낀 것은 언제인가.
1회초 첫 타석 때다. 파울이 나왔을 때 약간 먹힌 느낌이었다. 이후 헛스윙 때 타이밍을 빼앗기면서 따라가다 손목이 살짝 빠졌다.
▲ 현재 통증 상황은.
미세한 통증을 느끼고 있다. 손목은 오히려 미세한 통증이 더 위험해 조심하고 있다.
▲ 같은 부위에 부상이 여러번 있었다.
그렇지만 지난 번에 다친 손목은 타격 할 때 부상이었고, 이번에는 스윙 때라서 부위가 조금 다르다.
▲ 교체가 이뤄진 상황은.
구단에서도 내 상태를 알고 있었다. 내일 경기도 있으니 오늘 무리하다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 2회 수비와 3회 타석에 나간 것은 내가 체크해보겠다고 주장 했다.
▲ 내일 경기 출전은 가능한 상태인가.
지금 봐서는 가능할 것 같지만 자고 일어나봐야 확실한 상황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팀이 극적으로 승리했다.
이겨서 좋다. 승환이가 홈런을 허용했는데 몸을 풀 시간이 적었던 것 같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이대호. OSEN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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