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야구 NPB
[JS2] 이대호 “두려움 없이 공 보고 공 친다”
홍성욱 | 2014.10.26 17:20


[스포츠타임스=니시노미야(일본), 홍성욱 기자] “두려움 없이 공 보고 공을 치겠다.”

 

재팬시리즈 2차전을 앞둔 이대호의 일성이다. 이대호는 26일 오후 6시15분부터 시작되는 한신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대호는 오늘 한신 선발 노미 아츠시에 대한 특별한 준비를 했냐는 질문에 “특별한 건 없다. 상대로 많이 분석하고 준비했을 것이다”라며 말했다. 편한 마음으로 집중력을 유지해가면서 대응하겠다는 각오다.

 

이대호는 정규시즌 이후 방망이도 다소 가벼운 걸로 바꿨다. 물론 변화는 자주 있다. 몸이 무거울 때는 가벼운 방망이를 쓴다. 감이 좋지 않을 때는 다시 무거워진다. 방망이가 부러지면 무게도 바꾸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시리즈 들어와서는 평소보다 살짝 가벼운 방망이를 들고 있다.

 

아키야마 감독의 사임에 대해서도 이대호는 “우승도 하셨는데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그만둔다고 하시니 아쉽다. 웃으면서 보내드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아키야마 감독이 웃으면서 떠나려면 재팬시리즈 우승이 가장 큰 선물이다.

 

한편 이대호는 오늘도 오승환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고시엔구장에 도착한 직후인 오후 3시45분에 5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오늘 승환이와 끝나고 식사를 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정)준하 형이 응원을 와서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언급하자 이대호는 “감은 괜찮다. 그래도 안타와 홈런이 나와야 한다. 잘 때려도 야수 정면으로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다. 안타와 홈런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2차전을 앞두고 수비훈련까지 마친 이대호. 그의 활약이 그라운드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기다려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이대호와 오승환. OSEN 이대선 기자]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