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야구
[18:30] 두산(유희관) vs KIA(양현종) (잠실야구장)
두 선발 투수는 올 시즌 네 차례나 맞대결을 펼쳤다. 그것도 사이 좋게 2승2패씩 나눴다. 유희관과 양현종의 맞대결시리즈도 오늘 종지부를 찍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두 투수가 상대팀을 상대로 모두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희관은 KIA 평균자책점이 5.30이고, 양현종은 두산전 5.06이다. 호투한 날은 잘했지만 얻어맞을 때는 혼쭐이 났다.
선발 대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를 끌 수 있는 경기다.
[18:30] 넥센(밴헤켄) vs 삼성(밴덴헐크) (목동야구장)
아직도 삼성의 정규시즌 우승은 화정되지 않았다. 어제 LG에 역전패하면서 김이 빠진 삼성이 오늘은 넥센을 상대로 예비 한국시리즈를 펼친다.
올 시즌 삼성은 넥센에 8승 6패 1무로 우세했다. 넥센이 정규시즌 2위를 확보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을 현실로 만들었다.
선발 대결도 재미있다. 밴씨(?) 끼리의 맞대결이다. 삼성에 밴덴헐크, 넥센은 밴헤겐이 나온다. 밴덴헐크는 올 시즌 13승4패 평균자책점 3.31로 다승 3위, 평균자책점 1위다. 넥센 상대로는 5경기 1승2패(평균자책점 5.45)로 가장 약했다.
밴헤켄은 올 시즌 19승6패(평균자책점 3.71)다. 다승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오늘 이기면 20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신경쓰이는 건 최근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다.
스포츠타임스 스포츠팀 sports@thesportstimes.co.kr
[사진=양현종.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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