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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프로야구 프리뷰]LG·SK·두산, 나란히 4강 도전에 만나는 외국인투수
허진우 | 2014.10.06 12:40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LG와 SK, 두산이 4강 도전 길목에서 나란히 외국인투수를 만난다. LG는 태드 웨버(NC), SK는 앤드류 앨버스(한화), 두산은 J.D. 마틴(삼성)을 6일 각각 상대한다.

LG는 잠실구장에서 한국무대 데뷔 시즌 10승을 노리는 웨버를 넘어야 한다. 웨버는 올시즌 22경기 9승6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 22경기 중 10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할 정도로 안정감이 높다. NC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으나 웨버 개인으로서는 10승을 양보하기 어렵다.

반면 LG는 신정락이 선발이다. 넥센과의 3연전을 2승1패로 선전했으나 리오단-우규민-류제국 등 선발진을 소모했다. 마땅한 선발자원이 없어 3일 넥센전 구원등판해 좋은 투구를 한 신정락을 4선발로 기용하게 된 것이다. 신정락은 올시즌 11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7.71로 좋지 않다. NC를 상대로도 1경기 4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다.

SK도 밴와트의 팔꿈치 부상으로 여건욱을 급하게 선발 등판시킨다. 올시즌 25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7.55. 선발 등판은 5경기에 불과하다. 밴와트의 팔꿈치 부상으로 채병룡-김광현으로 이어지는 선발진 구성에 구멍이 난만큼 이만수 SK 감독은 여건욱의 호투가 꼭 필요하다.

SK를 상대하는 한화 선발 앨버스는 팀의 4연패 탈출이라는 부담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4경기 모두 패한 한화는 선발투수들의 부진이 고민이다. 앨버스는 올시즌 25경기 6승11패 평균자책점 5.60이나 최근 5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4.20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SK전은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24로 시즌보다 괜찮았다.

가장 급한 팀은 두산이다. 두산은 타선이 부진해 4연패에 빠지며 4위 LG와의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며 7위까지 떨어졌다. 두산 선발은 니퍼트. 삼성에 강한 니퍼트. 삼성은 니퍼트에 올시즌 5패를 당하는 등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두산으로서는 타선이 살아나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우승 넘버를 ‘3’까지 줄이며 느긋한 입장. 하지만 투타 안정감과 집중력은 어느팀보다 높다. 선발 마틴은 올시즌 21경기 8승6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 앞으로 1차례 정도 더 등판가능성이 있어 10승을 달성하려면 두산을 상대로 승리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두산에 1승1패 평균자책점 5.60으로 좋지 않았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신정락, OSEN]

허진우  zzzmaster@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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