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런던더비의 승자를 첼시였다. 첼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첼시는 전반 9분 티부 쿠르투아 골키퍼가 산체스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결국 페트르 체흐와 교체되고 말았다. 그러나 흐름은 전반 26분 에당 아자르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잡아냈다.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전반전 리드를 이끈 아자르였다.
동점골을 향한 아스널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던 후반 32분 첼시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아스널의 추격의지를 잠재웠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잡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디에고 코스타가 절묘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2-0.
경기 전까지 5승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던 첼시는 오늘 승리로 6승1무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질주함과 동시에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2승4무1패가 됐다.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다.
런던더비이자 파브레가스의 친정팀과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던 오늘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아스널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아르센 뱅거 아스널 감독은 지난 3월 첼시에 당한 치욕의 0-6 패배를 설욕하는 데도 실패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첼시 엠블럼.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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