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야구 NPB
오승환 39세이브 신기록 달성하며 정규시즌 마쳐
홍성욱 | 2014.10.01 22:54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승환이 39세이브를 달성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한국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도 갈아치웠다.

 

오승환은 1일 일본 히로시마현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4-2로 앞선 8회말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8회말 1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5번 라이넬 로사리오를 3루 땅볼로 처리한 오승환은 6번 도바야시 쇼타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닝 종료.

 

9회말에도 오승환은 마운드를 지켰다. 7번 대타 나카하가시 나오키를 2루 땅볼로 처리했고, 8번 다나카 고스케는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9번 고쿠보 데쓰야까지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웃카운트 5개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39세이브를 기록하며 일본 진출 첫 시즌을 마쳤다. 센트럴리그 구원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맹활약했다. 64경기에서 66⅔이닝을 던졌고 2승4패 39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76.

 

오승환은 1997 시즌 주니치 소속이던 선동열(KIA감독)의 38세이브를 뛰어넘었다.

 

이제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은 시즌을 일단 3위로 마치며 클라이막스 퍼스트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러나 상대팀 결과에 따라 2위가 되는 행운이 찾아올수도 있다. 5일 요미우리와 히로시마의 맞대결에서 요미우리가 승리할 경우 시즌을 2위로 마치며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홈에서 시작할 수 있다.

 

5일 연투로 투혼을 보여준 오승환. 이제 그가 쓸 역사는 포스트시즌에서 이어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오승환.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