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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바와 GS칼텍스 선수들. [KOVO 제공] |
[게임노트]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서울장충] GS칼텍스(1승) [3-0] 한국도로공사(1패) / 관중 3,607명
2025-2026시즌 개막전에서 GS칼텍스가 최강 전력을 뽐냈다.
GS칼텍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HK흥국금융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2)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과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도로공사를 누르며 확실한 우위를 재확인했다.
< 선발 >
GS칼텍스는 아포짓스파이커 실바, 아웃사이드히터 권민지와 타나차, 미들블로커 오세연과 최가은, 세터 김지원, 리베로 한수진이 선발로 출전했다.
김효임, 이윤신, 박사랑, 유서연은 교체로 코트를 밟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아포짓스파이커 모마, 아웃사이드히터 마미와 박정아, 미들블로커 김현지와 김세빈, 세터 김다은, 리베로 문정원이 선발로 나섰다.
강소휘, 김세인, 손혜진은 교체로 경기에 출전했다.
< 경기 >
1세트부터 일방적인 전개였다. 초반 8-7에서 실바의 백어택 득점과 타나차의 전위 득점으로 앞선 GS칼텍스는 김지원의 서브 득점과 권민지의 추가점으로 13-8로 앞선 뒤 세트를 여유있게 따냈다.
2세트도 실바의 블로킹 득점과 오세연의 속공 득점으로 10-7로 앞선 GS칼텍스는 최가은의 블로킹 득점과 이동 공격 득점으로 14-9까지 리드 폭을 키웠고, 타나차의 강타로 17-10까지 앞선 뒤 세트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지속했다.
3세트는 조금 다른 전개였다. 도로공사가 블로킹에서 힘을 냈고, 마미의 득점이 더해지며 16-11까지 앞섰다.
하지만 GS칼텍스는 김지원 세터의 재치 있는 밀어넣기와 타나차의 강타에 이은 블로킹 득점, 실바의 백어택 득점까지 어우러지며 순식간에 17-17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21-21에서 도로공사 에이스 모마의 연속 공격범실이 나오며 분위기는 GS 쪽으로 기울었다. 실바의 서브는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확정됐다. 권민지는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 기록 >
GS칼텍스는 실바가 27점(공격성공률 60%)를 기록했다. 더 굳건해진 존재감을 과시한 것. 여기에 팀을 옮긴 타나차가 13점을 올렸고, 권민지가 11점을 도우며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모마가 23점(공격성공률 53.6%)을 올렸지만 마미(8득점)와 강소휘(3득점), 박정아(2득점) 등 아웃사이드 득점이 개점휴업하며 경기를 내줬다.
서브 득점에서도 GS칼텍스의 4-0 완승이었다.
< 순위 >
[1] GS칼텍스 / 1승 0패 /
[2] 한국도로공사 / 0승 1패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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