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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패장 IBK기업은행 마나베 감독 “상대 서브로 수비가 흔들린 게 패인”
홍성욱 기자 | 2026.10.17 18:50
마나베 감독. [KOVO 제공]

[스포츠타임스=여수, 홍성욱 기자] IBK기업은행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마나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 17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0-3으로 완패했다.

IBK기업은행은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통과한 뒤 준결승전에서 패하며 대회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마나베 감독은 "상대 서브로 수비가 흔들린 게 컸다. 투 블록은 성사 됐지만 블로킹 터치 아웃이 많이 나왔다"라고 패인을 언급했다. 

이번 대회를 마친 마나베 감독은 과제도 받아 들었다. 그는 "우선 서브리시브 강화가 중요하다. 서브 범실도 줄여야 한다. 우리가 내준 세트는 서브 범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로킹 강화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남은 시즌을 앞두고 서브리시브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 이 부분에 대전 중점적인 보완이 이뤄질 전망이다. 

마나베 감독은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최정민이 아포짓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 양쪽 포지션을 다 해준 점과 임명옥이 복귀해 수비에 나서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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