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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승장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실바는 대단한 것 같다”
홍성욱 기자 | 2026.10.17 17:04
이영택 감독. [KOVO 제공]

[스포츠타임스=여수, 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흥국생명과 파이널세트 혈투 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17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흥국생명에 3-2 승리를 거뒀다.

1세트와 2세트를 따낸 후 3세트와 4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5세트를 손에 쥐며 승리를 완승했다.

경기 후 이영택 감독은 “실바는 대단한 것 같다. 실바가 실바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실바를 기회가 될 때마다 빼주면서 하려고 했는데 마지막까지 힘을 냈다”라고 다시 한 번 실바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

경기를 일찍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3세트 초반 동점 상황에서 흐름을 내준 부분에 대해 이영택 감독은 “체력 이슈였다. 체력이 거듭될수록 선수들의 발이 무거워졌다”라고 말했다.

이영택 감독은 김지원 세터와 미들블로커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이 감독은 “(김)지원이가 이끌어가면서 분배를 잘했다. 속공에 강점 있는 선수다. 속공 훈련도 많이 했다. 권민지와 타나차 쪽에서 뚫어주면 좋겠지만 속공으로 나오면 실바 쪽도 조금은 헐거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최가은이 많이 성장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중용됐는데 에너지가 좋고 속공 능력이 제일 좋다. 잘해주고 있다. 다양한 패턴의 속공으로 뚫어주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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