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성재. [로이터=연합뉴스]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시즌 여섯번째 톱10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11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전반에 버디 3개를 골라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14번 홀(파4)에서 티샷을 왼쪽 러프를 보낸 뒤 고전하다 보기를 적어내 상승세가 꺾였다.
15번 홀(파4)에서 버디로 바운스 백에 성공했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해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우승은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차지했다. 브레넌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제이컵 브리지먼(미국)과 키스 미첼(미국·이상 합계 15언더파 269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시즌 2승이자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브레넌은 상금 144만 달러(약 19억 3천만 원)를 받았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상금 상위 랭커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상희는 합계 2오버파 286타를 쳐 6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는 17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바람에 공동 4위(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