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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이 홈런을 터뜨린 뒤,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의 최고 스타 김도영이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김도영은 10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44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2로 맞선 3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SSG 선발 최민준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지난 6일 삼성 라이온즈 경기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한 김도영은 시즌 44호를 기록해 샘 힐리어드(42홈런·kt wiz)를 2개 차이로 제치고 생애 첫 홈런 타이틀을 향해 질주했다.
또한 개인 통산 99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대망의 100홈런을 눈앞에 뒀다.
김도영의 홈런포가 폭발하면서 타선이 폭발하기 시작한 KIA는 5회말 카스트로에 이은 나성범의 홈런까지 더해지며 SSG에 8-3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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