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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가을야구, 14일 와일드카드결정전으로 시작된다…한국시리즈는 11월 2일부터
정현규 기자 | 2026.10.08 02:39
2026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엠블럼.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PS)은 오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으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 4위와 5위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두 경기가 열린다.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진출하고, 5위가 확정된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를 모두 잡아야 준PO에 오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차전과 2차전 모두 4위 팀 홈에서 열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과 3위 팀의 준PO는 17일, 준PO 승자와 2위 팀 삼성이 맞붙는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는 25일 각각 시작된다.

PO 승자와 정규리그 1위팀 kt wiz가 맞붙는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은 11월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가을 야구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되며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끝난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노게임, 강우 콜드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서스펜디드 규정만 채택한다.

서스펜디드 규정에 따라 우천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그 상태 그대로 다음날 경기를 재개하며 하루에 한 경기만 치른다. 기존에 편성된 경기는 다음날로 순연된다.

비디오 판독은 정규이닝 기준 팀당 두 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두 번복되면 한 번의 신청 기회를 더 준다. 연장전에 들어가면 팀당 한 번씩 더 기회를 부여한다.

한국시리즈는 지난해부터 바뀐 방식대로 정규리그 1위 팀 구장에서 1∼2, 6∼7차전을, PO 승자 구장에서 3∼5차전을 개최한다.

선수는 팀당 30명 등록에 28명이 출전할 수 있으며 외국인 선수 3명과 아시아 쿼터 선수 1명을 합쳐 4명의 선수는 모두 등록 및 출전할 수 있다.

우천 등 순연이 없는 가운데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간다면 올해 가을 야구는 11월 10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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