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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영2, 2026 KLPGA 디오너스골프 챔피언스 투어 7차전 우승...투어 첫 승
홍성욱 기자 | 2026.08.25 18:19
문지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PGA 제공]

문지영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 7차전(총상금 1억 2천만 원)에서 우승했다.

문지영은 25일 경기도 이천의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뽑아냈다.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문지영은 배경은(합계 8언더파 136타)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

주로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육아 때문에 한 때 골프채를 놓았던 문지영은 2024시즌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합류해 처음으로 우승했다.

문지영은 이번 우승으로 1천800만 원을 받아 시즌 상금 순위 1위(4천648만 원)로 올라섰다.

문지영은 "아직도 내가 정말 우승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고 얼떨떨하지만,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 첫 우승까지 오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는데, 한 번 해냈으니 또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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