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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왼쪽)과 가나다 마나. [WKBL 이현수] |
[스포츠타임스=청주, 홍성욱 기자] 아버지가 한국 국적인 가네다 마나(일본/오사카 인간과학대 졸업/포워드/175cm)가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19일 충청북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은 가장 먼저 단상에 올라 가네다 마나를 호명했다.
1998년생인 가네다 마나는 일본 국적이지만 아버지가 한국 국적이어서 이번 드래프트에 외국국적 동포선수로 참가 자격을 얻었다.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은 "오랜동안 지켜봐 온 선수다.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강점이다. 우리 팀의 즉시전력감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가네다 마나는 "신한은행에서 농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전통있는 팀의 일원으로 뛸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BNK 박정은 감독은 1라운드 2순위로 고교무대를 평정간 가드 임연서(수피아여고/170cm)를 선택했다.
임연서는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5관왕(최우수상, 득점상, 어시스트상, 리바운드상, 수비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임연서는 "신인 답지 않은 플레이로 모두를 놀라게 해드리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우리은행 전주원 감독은 1라운드 3순위로 김리혜(재일교포 3세/아이치가쿠센 대학교 졸업/포워드/176cm)를 지명했다. 김리혜는 WKBL 3X3 트리플잼에 출전하며 해외 활동 선수 자격으로 신인드래프트에 나섰다.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은 1라운드 4순위로 2005년생 가드 오쿠라 유리(아이치 가쿠센 대학교 졸업/센터/178cm)를 선택했다.오쿠라 유리는 아버지가 한국 국적으로 외국국적동포선수로 드래프트에 나섰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1라운드 5순위로 미국 국적의 원이아나(사천시청/시에나 하이츠 대학교 졸업/가드/169cm)를 호명했다.
1라운드 마지막으로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은 이소희(숙명여고/포워드/181cm)를 지명했다. 이소희는 올해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26명, 대학 졸업 예정자 4명, 실업팀 소속 4명, 해외 활동 1명, 외국국적동포 4명 등 총 39명이 지원해 15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명률은 38.46%다.
< 2라운드 지명 상황 >
# 1순위 삼성생명
가네미츠 아야네(일본/가노야 체육대/포워드/178cm)
# 2순위 KB스타즈
김성언(단국대/센터/181cm)
# 3순위 삼성생명
조우(일본 교토료요고/광주대/가드/158cm)
# 4순위 우리은행
정지윤(수피아여고/센터/182cm)
# 5순위 신한은행
김사랑(수피아여고/포워드/169cm)
# 6순위 BNK
송은지(청주여고/포워드/170cm)
< 3라운드 지명 상황 >
# 1순위 BNK
김서현(동주여고/가드/168cm)
# 2순위 신한은행
조희원(선일여고/센터/183cm)
# 3순위 우리은행
이수현(선일여고/가드/173cm)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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