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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8일 롯데와 홈경기에 황재균 은퇴식...2021시즌 주장으로 통합우승 이끌어
정현규 기자 | 2026.08.05 07:33
황재균. [연합뉴스]

황재균의 은퇴식이 열린다. 

kt wiz는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황재균의 은퇴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kt는 "황재균은 이날 팬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한 뒤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라며 "시구와 시타, 시포는 황재균의 가족이 맡는다"고 전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재균은 히어로즈와 롯데를 거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진출했고, 2017년 kt에 합류했다.

2021년에는 주장으로 kt의 창단 후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엔 리그 역대 7번째로 14시즌 연속 100안타 금자탑을 쌓는 등 꾸준하게 활약했다.

황재균은 KBO리그 통산 18시즌 동안 2천200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85, 2천266안타, 227홈런, 1천121타점을 기록한 뒤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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