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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달 31일 창원시 성산구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중앙분리대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기온은 40.6도를 가리키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
창원에서 예정된 프로야구 경기가 이틀 연속 폭염으로 취소됐다.
KBO는 2일 오후 6시부터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창원 경기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폭염으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KBO리그 규정에는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황사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명시됐다.
창원 지역은 지난달 30일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경기 개시 시각에도 기온이 38도 이상 지속된다는 예보에 따라 관람객과 선수단의 건강을 고려해 경기가 취소됐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경기는 30분 늦게 시작한다.
부산 지역은 경기 개시 이후 기온이 하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작 시각을 늦췄다.
취소된 창원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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