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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3, KLPGA 2026 동아회원권그룹 챔피언스 투어 4차전 우승
홍성욱 기자 | 2026.07.31 17:10
이정은3. [KLPGA 제공]

이정은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은 31일 경기도 이천의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파72/6,005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챔피언스투어 4차전(총상금 1억 2천만 원/우승상금 1,800만 원) 최종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했다.

문지영과 이실비아(이상 9언더파 135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린 이정은은 작년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승을 올렸다.

우승 직후 이정은3는 “아직도 우승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 첫 우승을 챔피언스 투어에서 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무더운 날씨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다른 대회와 달리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한 점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04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했던 이정은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활동했다.

이정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800만 원을 받아 시즌 상금 1위(2천535만 원)로 올라섰다. 홍진주는 2위로내려갔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문지영2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이실비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최혜정과 김혜정2(만수정)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챔피언스 투어 3차전’ 우승자 배경은은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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