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막내구단' SOOP,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연고지 확정…협약식은 8월 예정
홍성욱 기자 | 2026.07.30 13:30

여자프로배구 막내구단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연고지로 확정했다.

SOOP은 우선 연고지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확정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공식 엠블럼은 SOOP의 브랜드 철학과 구단의 정체성을 하나의 상징으로 담아냈다. 상단의 SOOP 무한대(Infinity) 심볼은 기업이 추구하는 '연결'과 '확장'의 브랜드 철학을, 하단의 배구공은 배구단 운영에 대한 의지와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

중앙의 'SOOPers' 워드마크는 배구 코트와 네트를 형성화 했다. 배구를 통해 기업과 구단, 팬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가치를 담았으며, 세 요소를 수직으로 배치해 SOOP의 브랜드 철학이 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미래 비전을 표현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SOOP 배구단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고 확정은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SOOP 배구단이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구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의 문화와 체육, 콘텐츠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면 새로운 성장의 힘을 만들 수 있다”며 “SOOP 배구단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호 SOOP 수퍼스 단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SOOP 수퍼스가 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랑받는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배구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OP은 전남광주시로 연고지를 확정했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선 협의가 남아있다. 일단 7월 말까지가 기한인 연고지 신청 절차는 마쳤다는 의마다. 

다만, 추가적인 협의 사항은 진행중이다. 전남광주시는 페퍼저축은행 수준의 지원을 고려중이나 SOOP은 좀더 지원을 원하는 상황. 

늦어도 8월 초중순에는 협약식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SOOP 선수단은 광주광역시에서 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8월 초에는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도 합류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