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민지. [흥국생명 제공] |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수원시청 소속 고민지를 영입했다.
고민지는 대구여고를 졸업한 뒤, 2016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IBK기업은행에 입단했다. 이후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와 현대건설을 거쳤고, 최근까지 실업배구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고민지는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및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수원시청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바 있다.
흥국생명은 고민지의 리시브와 수비 능력, 프로와 실업 무대를 거치며 쌓아온 경험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
고민지는 아웃사이드히터와 리베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고민지는 "다시 프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신 흥국생명에 감사드린다.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매 경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고민지는 리시브와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경기 흐름과 상대에 따라 폭넓게 기용할 수 있는 선수인 만큼 팀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