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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 '롯데 vs 삼성'전 우천 취소...삼성은 18일 선발 페덱으로 변경
정현규 기자 | 2026.07.17 18:01
크리스 페덱. [삼성라이온즈 제공]

제헌절인 17일 오후 6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롯데는 나균안을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로 예고했지만 경기가 취소되면서 두 선수의 선발 맞대결은 미뤄졌다. 

18일 경기에 롯데는 나균안을 그대로 선발로 예고했다. 

반면 삼성은 원태인에서 페덱으로 선발을 교체 예고했다. 

첫 선을 보이는 크리스 페덱은 삼성이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뛴 잭 오러클린과의 계약 연장을 선택하지 않고 선발한 선수다.

삼성은 페덱이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길 기대한다.

페덱은 키 1m96, 몸무게 98kg의 체격을 갖췄다.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선발 119경기)에서 32승43패, 평균자책점 4.83,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40경기(선발 35경기), 13승7패, 평균자책점 1.92, WHIP 0.82의 성적을 남겼다.

다양한 구종을 갖춘 페덱은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탈삼진 8.02개, 9이닝당 볼넷 2.04개를 기록했다.

페덱이 18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 토요일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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