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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LG에서 방출된 전준호 영입...포수로 활용할 듯
정현규 기자 | 2026.07.16 16:59
SSG 유니폼을 입은 포수 전준호. [SSG 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가 포수 전력 강화를 위해 전준호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원고를 졸업하고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로부터 2차 10라운드 92순위로 지명받은 그는 백업 포수로 기대받은 선수다.

1군 통산 13경기에 출전했고, 7번의 타석에서 안타 없이 타점 1개를 수확했다.

포수로는 두꺼운 LG 선수층을 뚫고 올라가기 어렵다고 판단한 전준호는 지난해 투수로 전향했으나 퓨처스(2군) 리그 1경기에만 등판하고 방출됐다.

SSG 구단은 "기존 선수의 입대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조형우) 공백을 대비한 포수진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고 밝혀 그를 투수가 아닌 포수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어 "포수로 안정적인 기본기와 정확한 송구 능력을 갖추고 있어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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