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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이 홈런 이후 나성범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도영은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은 첫 타석에서 통렬한 솔로 아치를 그렸다. 1회말 2사 후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SSG 선발 김건우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시즌 24호를 기록한 김도영은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김도영은 오스틴과 박건우(NC 다이노스)에 이어 시즌 3호 전 구단 상대 홈런도 작성했다.
김도영은 3회말 중견수 방면 적시타로 3루에 있던 박재현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그리고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초구에 방망이를 돌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미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오스틴(LG)을 제치고 시즌 25호를 기록하며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KIA는 김도영의 2홈런 등 맹활약을 발판으로 4회 현재 7-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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