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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실격' 박현경, 한국여자오픈 1R 3번 홀까지 거리 측정기 사용하다 대회 마무리
홍성욱 기자 | 2026.06.11 16:41
박현경. [대한골프협회 제공]

박현경이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다 실격됐다. 

박현경은 1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실격 처리됐다.

이번 대회에 앞서 대한골프협회는 선수들에게 거리 측정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박현경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거리 측정기를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사용했다. 이번 대회 로컬 룰에서 거리 측정기 1회 위반 시에는 2벌타, 2회 위반 시에는 실격 처리된다.

결국 박현경은 실격으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1라운드에서 박현경 외에도 왕쯔쉬안(중국)이 1번 홀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다 2벌타를 받기도 했다.

거리 측정기 사용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대회에서는 로컬룰을 적용하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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